전북교육청은 신규 교사 임용기회 확대와 교직 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올 2월 말(상반기) 명예퇴직을 희망한 교원 110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지역의 2월 말 명예퇴직 신청 교원은 공립유치원 5명과 초등학교 18명, 공립 중·고교 43명, 사립 중·고교 44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8월 말에도 명예퇴직 희망자 49명을 전원 수용했다.
도교육청은 올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까지 1년 이상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중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