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산준비교실은 매분기 운영할 계획으로, 1분기는 오는 3월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국제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비롯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모유수유 자세 및 방법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음악 △신생아 목욕 및 마사지 △분만호흡법 및 요가 △산전·산후우울증 예방 및 관리 등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다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 및 영양상담실, 금연사업, 한방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받게 되며, 출산교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임신 20주 이상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성순 건강증진담당은 “김제보건소는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