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4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시루방에서 전주음식 명인·명가 전통음식 체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전통음식 체험에는 첫 날 전주백반 분야 우순덕 전주음식 명인의 ‘전주10미(味) 콩나물요리’를 시작으로 밤·대추 고임과 봄 김장, 살아있는 청국장 발효방법, 전주전통비빔밥 등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참여자들에게는 전주 전통음식에 대해 명인·명가로부터 직접 배우고 명인·명가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