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4년 차 사업이 시행된다.
윤 교수는 “사업을 수행하는 컨소시엄 대학 간의 정보 교류와 지역사회·대학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통한 지방대학의 세계화 목표를 달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국공립 및 사립 47개 대학이 권역별로 10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각 지역 내 산·학·연 공동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관리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