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범 원로 시조시인이 수필집 <먼풍경> 으로 수필과비평의 ‘제22회 신곡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먼풍경>
본상은 문윤정 수필가의 산문집 <세계문호들과 가상인터뷰> 와 이명진 수필가의 수필집 <물색없는 사랑> 이 선정됐다. 물색없는> 세계문호들과>
수필과비평사(발행인 서정환)가 주관하는 ‘제22회 신곡문학상’은 이달에 발간된 <수필과비평> 통권184를 통해 발표됐다. 수필과비평>
최승범 시인은 195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 명예교수이다. 정운시조문학상, 한국현대시인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제1회 한국시조문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제22회 신곡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전주 호텔르윈에서 열린다. 이날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노벨상과 한국문학의 방향성’ 주제로 문학강연도 갖는다. 19일에는 남원 일대 문학기행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