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지원사업 단체 4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사)교동아트와 여명카메라박물관, 전주미술관, W미술관이며, 지원액은 2000만원에서 3500만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지원사업은 도내 민간 문화시설을 운영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프로그램 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단체가 신청했으나 이 중 5곳은 미등록 기관으로 심사에서 제외됐으며 나머지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및 단체별 PT발표를 거쳐 최종선정했다.
심사는 작년도 사업평가와 운영실적을 고려했으며 ,신청내용의 사업목적 부합 여부와 프로그램 향유 대상·인원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