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 돌입

부안군은 2017년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청과 13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봄철 산불예방기간인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지난 15일에는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군청 및 읍·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산불방지대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의 최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