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88억원 규모의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인 지원분야 55개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대상사업으로는 젊은 농업인의 정착을 돕는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등 인력육성분야 4개 사업과 농업인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 등 식품자원분야 14개 사업,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등 식량자원분야 7개 사업, 간편형 스마트팜확산사업 등 원예기술분야 28개 사업, 소비자 맞춤형 아열대 과수시범사업 등 5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