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아프리카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전북 아프리카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의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로,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한 후 파견할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전북 소재 수출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4월 17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로비(케냐),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를 방문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게 된다.
중진공 김형수 전북본부장은 “이번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새롭게 케냐를 방문하여 상담회를 진행하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http://jbtrade.jeo n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