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탄핵·특검 연장 총력"

▲ 20일 전북도청 앞에서 전북시국회의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특검연장과 즉각탄핵을 위한 집중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가 4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전북지역 시민·사회 단체가 조직 분위기 추스르기에 나서는 한편 이번 주부터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연장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전북지역 비상시국회의는 20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각계 시국선언과 1인 시위, 선전전 등을 진행하고 다음달 2일부터 천막농성과 촛불집회를 매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