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정읍시의회 17명의 의원중 11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서유럽 선진지역의 오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건축물 탐방을 통하여 정읍지역 역사문화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런던, 파리 등의 도시경관 및 도시 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정읍시 도시디자인에 접목한다는 복안이다.
시의회는 “이번 국외연수는 작년말부터 연간 의정활동 계획에 의하여 추진하였던 것으로 AI 와 구제역으로 인해 국외연수를 애초 일정대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며 “그러나 현재 AI는 종료되어 가고 있으며 구제역도 추가발병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상황을 고려하였고 2017년 주요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국외연수를 마무리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활동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