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고품격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슬로시티 전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슬로시티 전주학교에서는 단순 슬로시티 관련 지식이 아닌 국제슬로시티로서 전주가 지닌 특색들을 배우게 된다.
전주시는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슬로시티 전주학교를 시민과 청소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손대현 한국슬로시티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도시관광해설사 등 48명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