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이어 “봉동읍은 기업유치와 주택단지 조성, 그리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2만6700여명을 넘어섰다”고 들고 “완주군이 15만 대표적 도농복합 자족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지난해말 211만5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2단지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9만6000㎡, 3328세대가 들어서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에도 가속도를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전주대대 이전 백지화와 관련, “봉동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봉동읍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