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에 테크노밸리 2산단 복합타운 추진"

박성일 완주군수 연초방문

박성일 완주군수는 22일 봉동읍을 연초방문한 자리에서 “완주군이 15만 자족도시로 비상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와 미니복합타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어 “봉동읍은 기업유치와 주택단지 조성, 그리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2만6700여명을 넘어섰다”고 들고 “완주군이 15만 대표적 도농복합 자족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지난해말 211만5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2단지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9만6000㎡, 3328세대가 들어서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에도 가속도를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전주대대 이전 백지화와 관련, “봉동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봉동읍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