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2일 주차된 차량에서 타이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 씨(3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1월 26일 남원시 요천로 도로에서 A씨(29)의 스파크 차량에서 시가 80만 원 상당의 타이어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친누나의 차량 타이어가 낡아 못 쓰게 돼 길가에 세워진 같은 차종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