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평생학습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 18곳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타동아리 남원울림통 등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 18곳을 선정해 한 곳당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바둑, 연극교실, 판소리, 악기,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선정, 남원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함께 민선6기 이환주시장의 공약사업인 ‘인생100세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대비 동아리지원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면서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욕구와 취미생활을 충족시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