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학협회 제9대 전북지회장에 김용완 수필가 겸 화가가 재선출됐다.
협회는 최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기총회를 갖고 현 김용완 회장을 재선출했다. 임기는 2년. 김 회장은 경찰 간부출신으로 임실 경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신문학 활성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올 가을 신문학 본회와 연대해 명사 초청 문학강연, 철학강연, 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콘서트를 통해 인문학 부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 임실예총 회장인 김진명 소설가와 백혜숙 시인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