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동성 위해시 유공도를 친선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위해시(시장 장혜)의 우호도시 협약에 따른 민간차원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8명의 위원들이 자비로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최종필 위원장과 위원들은 위해시 유공도 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유공도관리위원회 왕경위 주임과 주덕강 행정집행국장, 장인파 당위부서기, 곽양 중국갑오전쟁박물원장등과 교류 협력방안등을 논의했다.
또한 갑오전쟁박물원을 방문해 지난해 설치한 정읍시 홍보영상시설및 동학농민혁명 연계자료등을 설명듣고 야외 식물원에서 정읍시가 기증한 50그루 단풍나무(애기단풍) 식재지를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