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회의원·도의원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 지난 24일 열린 김제시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시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및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을 논의 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AI 조기 극복과 지역안정을 위한 시정 주요현안 및 국·도비 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 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격의 없는 대화속에서 상호 발전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 과제인 용지 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새만금 수목원 예타 통과, 새만금 김제어항 개발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추가 확보 및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2018년 국제종자산업박람회, 새만금 전망타워 조성사업, 2017년 농업기계박람회 등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해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참석자들에게 2018·2019년 국가예산 확보 신규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앞으로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