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가 출범했다.
삼락농정위원회는 삼락농정(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 실현을 목표로 2015년 구성한 민관 거버넌스다.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농민정책, 식량, 축산, 수산, 산림 등 10개 분과와 운영 협의회 체제로 운영한다. 전체 위원은 농업인·단체 85명, 유관기관·단체 30명, 학계·전문가 26명, 행정 18명 등 총 160명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는 삼락농정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종자·식품·미생물 등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