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는 27일 소양면을 연초 방문한 자리에서 “소양주민자치센터 준공과 임진왜란 당시 응치전투 전적지를 성역화 하는 등 소양면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우선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소양면 주민자치센터가 올 10월에 준공되면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 주민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이어 “웅치전투 성역화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80세대 규모의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 소양 근린공원 주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