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해 주요성과와 2017년 운영계획 보고, 추진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군산시청 담당부서인 어린이행복과·가족청소년과 중심의 ‘현재 행복을 위한 부모교육 확대’와 인재양성과 중심의 ‘미래 행복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강화’ 두 가지 추진전략을 의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는 현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 행복을 3대 핵심과제로 정하여 시의 전 행정력을 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행복 없는 경제 성장은 의미가 없는 만큼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위원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