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17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3일에는 강진면과 함께 6일에는 덕치면, 마지막 날에는 지사면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의료보험 지역가입자중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및 사무직 근로자가 해당된다.
1차 검진항목은 기초와 구강을 비롯 흉부방사선 및 소변검사 등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질환 의심자는 2차 검진을 실시한다.
또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로 판정될 경우에는 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의료서비스가 지우너된다.
이번 검진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와 협진을 통해 위암과 간암, 유방암 및 대장암 등 국가 암검진도 병행된다.
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자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