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서혁신도시 LH10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개설된 이서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지역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이서 장난감도사관은 132.3㎡ 규모에 연령별 맞춤 장난감 등 총 294점이 구비돼 아이들의 다양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완주군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은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이들 성장발달에 맞는 장난감을 매번 구입하기 힘든 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주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