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지난 28일 제4차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양 부위원장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이에따라 도당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양 부위원장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국민대화합대책위원회 전라북도 위원장과 한국방송대학교 전북지역대학 총동문회장을 지냈다.
중앙당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양 부위원장을 도당 위원장으로 임명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북도당은 공석이었던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대선 준비를 위한 조직정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