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황종택 서장의 환영인사와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와 공원,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아동대상범죄, 학교폭력, 실종 등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종택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경찰이 힘을 합치면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원을 언제나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