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 재정비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달 27일 관할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된 부안지역 방제대책협의회의 위원들을 각 기관, 단체, 업체의 인사이동을 반영하여 재정비·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대책협의회는 지자체 및 단체,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부안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여 현장중심의 방제 실행력을 확보하고, 평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오염사고 시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인력·장비 등을 협력 지원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