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의장은 지난달 23일 국회의사당 내 사랑재에서 가진 국민의 당 정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의장으로 임명된 후 임명장을 받았다.
나 부의장은 30여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 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켜오고 사회적 약자와 아픔을 같이 하는 등 지역 파수꾼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 세계종교평화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서 종교 간 상생과 평화를 위해 노력했고,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도 열심히 펼쳐왔다.
또한 경영감각을 유지하고자 각종 경제 단체의 자문역활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며 정치, 경제, 사회문제 등 지역발전을 연구 하기 위한 연구소를 창립, 지역문제 등을 집중 연구 하고 있다.
나 부의장은 전주를 비롯 익산, 군산, 남원, 완주, 부안경찰서장 등을 역임, 공직사회 현안에 비교적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선 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때 주로 약자 편에 서서 민원인들의 편리를 챙겼다는 후일담이 전해 지고 있다.
그는 현재 김제발전연구소 이사장 및 전북도 갈등조정위원회 위원, (사)세계종교평화협의회 집행위원장, (사)한국여성경영자 총협회 자문위원, 전북희망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나유인 부의장은 “탄핵정국과 정권교체를 위한 대통령 선거가 예상 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매우 무겁다”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겸허히 청취하여 정책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