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는 지난 3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독도는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라는 의제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생기 시장, 장성열 교육장, 김종화 경찰서장, 김일선 소방서장, 조천형 농협시지부장, 제8098부대 관계자, 시 공무원등이 참석해 민방위 대원과 시민 대상 역사 안보관 교육 확대 실시및 초·중·고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 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또 군 장병과 예비군 교육·훈련 시 역사안보관 교육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역사 안보관 영상홍보·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의지와 올해 들어 일본 아베정부 각료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이 이어지고 있어 심화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7년 통합방위사업으로 △통합방위작전·훈련 무전기·방독면 장비 확충 △민방공 대피소 찾기 훈련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연계 실시 △지진 대피훈련 연 4회 실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실현을 위한 심폐소생술교육 확대 실시 △청소년과 시민 서바이벌 게임 체험 장비 군부대 지원 △군부대 지역방위작전·훈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