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7년 전북도에서 농촌과소화 대응 인력 육성사업 추진 중인 디딤돌청년협업농장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딤돌청년협업농장은 농촌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부안군 하서면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농촌현장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전북도에서는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농촌현장을 이끌 역량 있는 만 20~49세의 청년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매달 영농활동비 80만원이 지원되고 교육활동, 선진지 견학 등을 농촌현장에서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