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대학(학장 이건식)의 2016학년도 졸업식 및 2017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3일 김제농업기술센터 상록관 3층에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동문, 졸업생 및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종자생산관리 및 토양관리 등 2개 과정에서 65명의 농업인들이 1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입학식에는 쌀가공과정 59명을 비롯 특용작물과정 3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김제지평선대학은 김제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고 경영자를 양성, 김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 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2년간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