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중점교수제도는 산업체 경력이 10년 이상인 전문가들을 교수로 채용, 산업체와 대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여 기업과 학생 사이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2017학년도에 채용형 산학협력중점교수 2명을 채용하였으며, 대학 내 전임교수 10명을 지정형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전환하여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연구, 취업 및 창업 지원, 기업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각 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살려 가족회사에 대한 기술지도 지원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 컨설팅 등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척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