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독서동아리 소통간담회 가져

완주군은 9일 중앙도서관에서 지역내 독서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군민들이 함께 읽을 책으로 선정된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에 대한 올해의 책 선포식에 이어 소통보드를 활용한 나도 한마디, 정책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군민소통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간 사회통합을 이루는 주민소통의 거점 공간이다”며 “군에서도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서관이 교육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