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기에는 산불·들불 화재가 증가하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는 등 안전의식이 해이해져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불 초동 진압과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사각지대분야)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 대응체계 구축 등에 대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기로 관광 및 학생들의 단체 수학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숙박, 수련시설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