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원천 차단한다.
이를 위해 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과 진화차량 등을 동원해 공동소각(36ha) 및 농산폐기물 수거(5t)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초기 진화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가해자에 대한 엄중처벌 방침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