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성 作. 이의있습니다, 120×46×51cm, 폐목, 2013년.
공사현장에서 버려진 폐목을 겹겹이 쌓고, 붙여서 덩어리를 만들고, 다시 자르고 깎아서 형태를 만든다. 조각가는 버려진 것들과 함께 자본과 효율의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다.
△조각가 김두성은 서울과 전주에서 4회 개인전, 전주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전봉준, 손화중 장군 흉상을 제작했으며, 민미협, 전북조각회 햇살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