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수확 시 최대 2배까지 벌어지는 생산량 극복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옥수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파종적기에 비료와 거름주기를 비롯 잡초와 병해충 방제, 수확적기 판단방법 등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오수면 이정일(56세)씨는“면적당 거름양이나 적정시기를 정확히 알게됐다”며 “교육 내용을 농사에 적용해 올해는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둘 석”이라고 말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은 현재 농작업대행을 실시중에 있으며 45농가가 참여해 43.7ha의 수확작업을 대행했다.
올해는 수확대행 작업단 2개조를 구성하고 70ha 면적을 수확할 계획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지역별로 대표자를 선발, 수확시기가 겹치지 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