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 등 점검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14일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현지답사에 나섰다.

 

양 상임위원회는 이날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 사업의 현지답사 통해 현재 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펴봤다.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8년에 걸쳐 운봉읍 일원 72만㎡의 면적에 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테마파크, 체험농원을 포함한 허브농업지구가 조성된 350억의 예산이 투입된 남원시의 역점 사업이다.

 

이곳은 민간투자자의 투자도 유치됐으며, 관광호텔 건설도 사업계획이 승인돼 착공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와 함께 총무위는 예촌 3지구 물레방아 갤러리와 비지정문화재인 금수정 및 춘향제전위원회 사무실을 둘러봤으며, 경건위는 실시설계 중인 원천천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