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읍·면 건의사항 실태점검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읍·면 간담회에서 접수 받은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4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에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군의회가 각 읍·면 이장간담회에서 청취했던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지역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가 및 나 선거구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했다. 군의원 중 배성기, 김남기, 이한기 등 ‘가’선거구 출신 의원들과 비례대표인 정옥주 의원은 백운, 성수, 마령 등 3개 면을 방문했다. 박명석, 신갑수, 김광수 등 ‘나’선거구 의원들은 부귀, 주천, 용담 등 3개 면에서 현지 확인을 벌였다.

 

이날 의원들은 주요 건의사항의 실태 및 문제점과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

 

불편사항이 무엇인지를 주민들과 함께 직접 확인한 의원들은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