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농업인 법률 자문봉사단’의 지원으로 지난 14일 진행된 교육에는 8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수경 변호사의 특강과 함께 개별적 법률상담까지 이어졌다.
법률적 사각지대에 놓인 농민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된 이날 특강을 통해서는 영농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법률적 이해관계와 소비자 보호 관련 법규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것들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정환 지부장은 “상대적으로 법률 지원 서비스가 취약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권리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