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 시설감자(햇감자)는 광활면 일원 약 400㏊에서 재배 돼 전국 시설감자 재배 면적의 30%를 차지 하고 있으며, 전체 출하량의 50% 정도가 서울 가락동 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광활 햇감자는 타 지역 감자보다 품질이 뛰어나 (타 지역 감자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부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광활 햇감자 첫 수확에 나선 한길수(옥포리)씨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기상 여건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좋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 돼 땀흘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활 햇감자축제는 오는 4월15일 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