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위험이 가장 큰 봄철을 맞아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북도 전체화재 1983건 중 635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그 해 발생한 전체화재의 약 32퍼센트를 차지하는 만큼 부안소방서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안전관리 추진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봄철 화재 대비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