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바탕삼아 지난 17일 임실군민회관에서는 관련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격려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사업 안내, 안전교육 등이 펼쳐졌다.
지난해에 비해 참여 인원수가 늘고 사업비도 증가한 노인일자리사업은 경쟁율도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개의 전담기관과 3개의 수행기관이 진행, 오는 12월까지 30개 사업단이 활동하게 된다.
일자리에 참여한 노인들은 지역내 주요 문화재 보호활동과 공공시설관리를 비롯 지역환경개선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복지혜택 제공을 위한 노인일자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