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김광호 임실경찰서장 "주민과 소통, 든든한 임실 치안 확립 주력"

“주민과의 다각적인 소통과 참여, 지원을 통해 든든한 임실치안 확립에 주력하겠습니다”.

 

임실경찰서장을 맡아 취임 100일을 맞은 김광호 서장의 주민안전에 대한 확고한 다짐이다.

 

김 서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소통하는 치안정책과 공동체 치안활동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오랜 경찰생활의 경험과 활동을 앞세운 김서장의 향후 치안정책은 모두 4대 목표로 설정됐다.

 

최우선 정책으로 그는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든든한 생활치안 정착’을 내세웠다. 범죄취약지인 공중화장실에 CCTV 등을 설치하고 서민경제 침해사범과 불안야기 근절을 위한 전담수사관도 편성했다.

 

‘현장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실현’에는 여성장애인과 치매노인을 위한 보호체계 내실화를 강화했다. 또 범죄예방과 법률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횡단보도 조명등 시설개선과 교통 홍보용품으로 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직원 및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치안정책’에는 특수시책에 따른 내부 및 치안만족도 향상과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추진한다.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 전개’는 농촌인 임실지역에 맞춰 다각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00일에 걸쳐 임실치안에 주력한 김서장은 치안상황에 대한 수시점검과 중요사건 진두지휘 등에 적극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