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은 농어촌 임대아파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4월 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다 득표수 2개안에 대하여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디럭스 숙박권을, 기타 3개안에 대하여 스탠다드 숙박권을 지급한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에 발맞추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농어촌 임대아파트를 직접 건설·공급함으로서 도·농간 지역균형발전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단계 사업(장수, 임실) 협약이 체결돼 장수군 100세대, 임실군 95세대 등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2단계 사업도 협약 체결을 통해 진안 110세대, 무주군 50세대, 총 355세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 .co.kr) 또는 전라북도(www.jeonbuk.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