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8학년도 대입 지도를 위해 도내 고교 진학부장들이 참여하는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교 진학부장 협의체는 오는 30일까지 총 7개 권역별로 구성되며 99개 고교가 참여한다. 1권역은 전주 일반계 고교 24곳, 2권역은 군산 9개교, 3권역은 익산 14개교 등이다.
권역별 협의체는 △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한 대입 지원 전략 △수시·정시모집 대비 권역별 진학상담 방안 △권역별 학생·학부모 입시설명회 시행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