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2015년도 실적) 지방자치단체 도내 합동평가에서 2위를 수상, 64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 분야 구성되며 중앙정부 설계, 전문가 심의 및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가’등급 2개 분야를 받았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총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개발, 안전관리 4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등급 평가를 받았다.
양성모 시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지표별 체계적 사업 추진으로 도내 최상위권 달성과 행정역량 강화를 통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자체합동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