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는 봄!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봄철 식중독에 위험하다.
일교차가 큰 늦겨울에서 봄 사이에는 식품의 보관온도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부주의 탓에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에 음식의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는데, 봄에는 ‘이 정도 날씨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식품 보관온도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식약청의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이다.
3~5월에 많이 발생하는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된 음식을 보관 시,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도 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