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 후보자등록 완료

4.12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광역 전주4선거구(서신동)에 3명, 기초 완주라선거구(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동안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전주4선거구에는 국민의당 공천을 받은 최명철(60)씨와 무소속 김이재(55) 송병연(46)씨가 등록했다.

 

최명철 후보는 제5대와 9대 전주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부소년보호위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이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관광산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베니키아한성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송병연 후보는 전 민주당 도당 교육연수국장을 지냈다.

 

완주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정환, 국민의당 김희조씨와 무소속 김덕연·임귀현씨가 후보등록을 했다.

 

김정환 후보는 고산농협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희조씨는 고산면주민자치위미래분과 위원장, 김덕연씨는 완주군이장연합회 회장, 임귀현 후보는 완주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