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미래지구 등 3곳에 친환경농업 지구가 조성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친환경농업지구는 55곳으로 1만2358농가에서 4000㏊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도내 전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6799㏊)의 58.8% 규모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11년 1532㏊, 2013년 2797㏊, 2015년 3920㏊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은 농경지가 10㏊ 이상이고, 참여 농가가 10호 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농업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총 1051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