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7일 주차수급실태조사 우선순위에 따라 주차장 부지를 추가 매입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도심지 상가와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효자교 주변 중화산동에 8억원을 들여 467㎡, 총 16면을 주차할 수 있는 친환경 녹지 주차장을 조성한다. 조성 대상 부지는 주차수급실태조사 우선순위에 따라 지난해 매입한 부지로 시는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